분산 데이터 개념은 그 후로도 꾸준히 거론됐다. 분산 데이터는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는지와 관계없이 공통의 서비스 세트와 데이터 관리 제어 플레인을 사용하면 모든 데이터를 다룰 수 있고,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논리적인 데이터 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. 이런 데이터는 언제든지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다. 분산 데이터는 데이터 페더레이션(Data Federation, 여러 데이터베이스가 하나로 기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)과 데이터 민주화(Data Democratization, 조직 구성원 모두가 기술 지식과 관계없이 데이터를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)를 구현하며, 클라우드, 엣지, 디바이스, 레거시 시스템에 걸쳐 어떻게 이런 마법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완벽한 투명성을 제공한다. |